KIA, 4일 LG 트윈스와 경기에 관중 2050명 입장
KIA, 4일 LG 트윈스와 경기에 관중 2050명 입장
  • 박병모 기자
  • 승인 2020.08.0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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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5시부터 온라인 예매 시작…사인볼 등 선물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홈경기부터 전체 좌석의 10%인 2050석의 입장권을 판매한다.

4일 부터 프로야구 관중이 허용되는 기아챔피언스필드 구장
4일 부터 프로야구 관중이 허용되는 기아챔피언스필드 구장

경기 입장권은 3일 오후 5시 예매가 시작된다. 시즌권 구입자는 이보다 1시간 먼저 입장권 구매가 가능하다.
5일부터 열리는 홈 경기 또한 전날 오전 11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지난달 26일부터 관중 입장을 허용했던 프로야구는 당시 광주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시행했던 터라 KIA 홈 경기인 광주만 관중을 받지 못했었다.
그러나 광주시가 2일 오후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전환하면서 KIA도 홈 경기에 관중을 받을 수 있게 됐다.

KIA는 팬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KIA는 무관중 기간 동안 팀 득점 수에 따라 적립해 온 사인볼을 입장객에게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아울러 홈 6연전 동안 모든 입장객에게 응원 수건을 무료로 나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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