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5시부터 온라인 예매 시작…사인볼 등 선물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홈경기부터 전체 좌석의 10%인 2050석의 입장권을 판매한다.
경기 입장권은 3일 오후 5시 예매가 시작된다. 시즌권 구입자는 이보다 1시간 먼저 입장권 구매가 가능하다.
5일부터 열리는 홈 경기 또한 전날 오전 11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지난달 26일부터 관중 입장을 허용했던 프로야구는 당시 광주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시행했던 터라 KIA 홈 경기인 광주만 관중을 받지 못했었다.
그러나 광주시가 2일 오후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전환하면서 KIA도 홈 경기에 관중을 받을 수 있게 됐다.
KIA는 팬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KIA는 무관중 기간 동안 팀 득점 수에 따라 적립해 온 사인볼을 입장객에게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아울러 홈 6연전 동안 모든 입장객에게 응원 수건을 무료로 나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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