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김부겸·박주민, 내달 8일 무안서 민주당 전당대회
이낙연·김부겸·박주민, 내달 8일 무안서 민주당 전당대회
  • 박병모 기자
  • 승인 2020.07.3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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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등 지도부 합동연설회 참석…김승남 전남도당 위원장 선출
도당 상무위원과 관계자, 출입기자단만 행사장 입장

더불어민주당 당권에 도전한 이낙연·김부겸·박주민 후보가 오는 8월 8일 당의 최대 지기기반인 전남에서 합동연설회를 개최한다. .

민주당 전남도당은 내달 8일 무안군 남악신도시에 있는 남악주민센터 대강당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정기대의원대회 및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해찬 대표를 비롯 당 지도부와 후보들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

당초 신종 코로나19 확산을 감안해 정기대의원대회 권한을 상무위원회로 위임해 전남도당 대회의실에서 축소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장소를 변경했다.
참석자는 100여명의 전남도당 상무위원만 참석하도록 한정했다.

이에 앞서 열리는 전남도당 정기대의원대회에서는 단독 입후보한 김승남 의원(고흥·보성·장흥·강진)이 신임 도당위원장에 선출될 예정이다.

민주당 전남도당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도당 상무위원과 관계자, 출입기자단 외에는 행사장 입장을 불허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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