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두 번째, 전국 296번째 사망자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19 확진자가 사망했다.
19일 오후 4시께 조선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던 70대 남성(광주 76번)이 숨을 거뒀다.
이 남성은 금양오피스텔 관련 확진자로 지난 1일 무증상으로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었다.
따라서 지난 16일 전남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90대 여성(광주112번)이 숨진데 이어 2번째다.
지난달 27일 2차 유행 이후 이날 오후 4시까지 발생한 광주 확진자 154명 중 90대 5명, 80대 8명, 70대 18명, 60대 40명 등 고령층이 많아 코로나 사망 위험도가 높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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