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작품에서 끊임없는 연기 변신을 거듭해가고 있는 강소라가 국내 최초 오디오 시네마‘남과여’ 로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독보적인 목소리로 대한민국 명실상부 ‘목소리 여신’으로 꼽히는 강소라는 애니메이션 ‘메리다와 마법의 숲’을 통해 더빙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최근 삼성전자의 인공지능 비서 서비스인 ‘빅스비’에 참여하여 안정적인 발성과 편안한 톤으로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며 화제가 되고 있다.
강소라, 김동욱 배우가 참여한 오디오 시네마 ‘남과여’는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7년째 연애중인연인의 설렘 가득한 첫만남부터, 사소한 오해 그리고 권태 등 너무나 평범하지만 그래서 특별한 스토리를 담았다. 강소라는 겉으로는 센 척 밀어내지만 속으로는 자신을 잡아주길 바라는 평범한 20대 ‘한성옥’을 자신만의 색으로 재탄생 시켰다. 오디오 시네마는 여느 영화와 달리눈빛이나 제스처로 감정을 전달할 수 없기 때문에, 목소리의 높낮이와 톤 호흡 등을 특히나 신경 써서 연기했다는 강소라. 실제 연인을 연상시키는 연기의 비하인드 스토리로 ‘연기로 처음 만난 김동욱 배우와 호흡이 잘 맞아서 녹음 현장이 더없이 즐거웠다’ 라고 전했다.
네이버 오즐위크 청취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오디오 시네마 ‘남과여’는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 오즐위크 기간인 6월18(목)~6월24(수) 7일간 먼저만나볼 수 있으며, 7월 중 다시 재공개 될 예정이다.
한편, 강소라는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에 특별출연으로 참여하여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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