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구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푸른꿈동이 방과후아카데미가 22일부터 다시 운영에 들어갔다. 코로나19 확산 우려 때문에 휴원했던 아카데미를 부분 개원한 셈이다.
그동안 북구 수련관에서는 참여 청소년과 수시로 SNS 및 유선연락을 통해 건강 및 안전상태를 확인하면서 점심도시락과 마스크를 대상청소년 가정에 지원했다.
현재는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된 이후 단계적 부분개관을 실시하고 있다.
안전한 활동공간을 청소년에게 제공하기 위해 발열체크기, 손소독제, 마스크 등을 구비하고 소독 및 점검에 나서고 있다.
이런 방역관리 속에 지난 8일 전학년 등교개학이 실시됐고 이에따라 방과후아카데미도 6월 22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올해 교육대상은 광주 북구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돌봄이웃, 맞벌이가정, 2자녀이상 가정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담당(☎ 062-268-232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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