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국가폭력 트라우마치유센터’ 유치 추진
광주시, ‘국가폭력 트라우마치유센터’ 유치 추진
  • 구재중 기자
  • 승인 2020.05.2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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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국가폭력 트라우마치유센터 유치에 앞장선다. 문재인 대통령이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5·18의 아픔을 치유할 수 있는 트라우마센터에 관심을 보이면서다.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청

이용섭 광주시장은 19일 확대간부회의에서 “2019년 1월 행정안전부 용역 최종보고회 결과 광주시가 국가폭력 트라우마치유센터 건립 최적지로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며 “하지만 근거 법률이 국회에서 제정되지 않아 센터 설립이 구체화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시장은 “5·18 유공자와 유족들에게 전문적인 치유활동을 제공할 국가폭력 트라우마치유센터가 조기에 설립될 수 있도록 근거 법률 제정과 국비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광주시는 지난해 트라우마치유센터 부지로 서구 화정동 옛 국군광주병원을 제안한 바 있다.
총 사업비는 70억원으로 연면적 2200㎡에 지상 3층 규모로 치유와 재활 프로그램 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광주시는 정부 정신보건시범사업으로 지난 2012년 10월부터 광주시트라우마센터를 운영하며 5·18민주화운동 등 국가폭력 피해자의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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