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나주박물관, 광주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와 업무협약
국립나주박물관, 광주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와 업무협약
  • 윤용기
  • 승인 2020.05.1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외국인 노동자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과 문화교류
은화수 관장과  우만선 센터장이  교류증진 및 협력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은화수 관장과 우만선 센터장이 교류증진 및 협력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식을 하고있다.

국립나주박물관(관장 은화수)은 지난 5월 13일 광주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센터장 우만선)와 교류증진 및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체결하게 되었으며, 외국인 노동자의 한국 전통 문화 체험과 홍보를 통한 국제 문화 교류를 증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협약을 계기로 국립나주박물관은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다양한 문화 체험 교육 프로그램과 행사를 개최하고, 광주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는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외국인 노동자 문화 융합 수업을 통해 박물관을 다양한 방법으로 이용하고,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국립나주박물관을 홍보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립나주박물관 은화수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외국인 근로자들이 박물관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교육을 통해 한국문화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나아가 본국으로 돌아가서도 우리 나라에서의 좋은 추억을 간직하고 우리 나라 문화를 알리는 홍보대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