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같은 기간 37% 감소한 14만 명
사회적 거리두기 및 이동 제한 동참 효과 .
사회적 거리두기 및 이동 제한 동참 효과 .
완도 관내 여객선 3월 수송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7% 감소한 약14만 명(제주항로포함)으로 나타났다.
한국해양고통안전공단 완도운항관리센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및 이동 거리 제한에 적극 동참하면서 완도 관내 여객선 운항 횟수가 전년도 동월 대비 37%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완도운항관리센타가 지난 3.28(토)~29(일), 4.4(토)~5(일) 4일간 완도군의 소안도, 노화도, 보길도, 청산도 4개 섬은 주말 입도를 제한한데 힘입은 바 크다는 분석이다.
김종주 완도운항관리센터장은 이와관련, “최근 여객 중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사람을 거의 찾아볼 수 없다”면서 “국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자리잡으면서 여객선 방역과 함께 여행객들의 이동 제한이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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