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취약계층 아동 구호 물품 전달
아시아문화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취약계층 아동 구호 물품 전달
  • 정덕구 시민기자
  • 승인 2020.04.01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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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문화원(원장 이기표·이하 문화원)은 30일 코로나19로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과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섬금을 기붜했다.

아시아문화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취약계층 아동 구호 물품 전달
아시아문화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취약계층 아동 구호 물품 전달

아시아문화원 임직원들이 자발적 참여로 모은 성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에 전달했다. 질병관리 예방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였다. 

전달 방식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그린식품키트로 지원된다. 그린식품키트는 마스크, 손소독제 등의 감염예방용품과 즉석밥, 라면, 참치, 카레 등의 간편 조리식 뿐만 아니라 영양바와 비타민 등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질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이기표 아시아문화원장은“임직원들이 마련한 작은 성금이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감염에 취약한 지역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시아문화원은 앞으로도 코로나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문화원은 2020년 사회적가치 비전 선포식을 통해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적 가치 중심의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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