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연안 여객선 코로나19 퇴치 방역이 '일상'화 되다
완도 연안 여객선 코로나19 퇴치 방역이 '일상'화 되다
  • 구재중 기자
  • 승인 2020.03.1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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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완도운항관리센터 여객선 22척 선내 방역 철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완도운항관리센터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지역을 드나드는 연안여객선 22척에 대해 1일 1회 이상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완도-제주운항 실버클라우드호(20,263톤) 코로나19 바이러스 방역 실시 모습
완도와 제주를 오가는 20,263톤급 실버클라우드호를 방역 청소하는  완도운항관리센터 

완도지역 여객선은 연간 280여만 명(제주포함) 의 승객이 이용하고, 차량수송도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안 여객선 선원들의 방역청소는 이제 일상이 되고있다. .

완도(화흥포)-소안도항로 여객선(3척) 코로나19 방역실시 안내 현수막
완도(화흥포)-소안도항로 여객선(3척) 코로나19 방역실시 안내 현수막

완도운항관리센터 김종주 센터장은 “국민이 안심하고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각 여객선사의 선제적인 선내 방역을 비롯 난간․핸드레일 등 사람의 손이 닿는 곳은 어디라도 철저히 소독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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