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아 금남‧반도전자상가, 병원, 버스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이 들어선 광주 동구 충장동 일원에서 민‧관‧군 합동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합동방역은 육군 제31사단503여단 4대대(대대장 김상곤) 병력 10여 명을 지원하고, 동구청에선 약품, 장비, 인력 등을, 광주은행포용금융센터는 자원봉사와 점심을 각각 제공함으로써 훈훈함을 더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주민들의 안전과 위생을 최우선으로 구정을 펼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민‧관‧군이 힘을 모아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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