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공기업' 전남테크노파크, 입주 기업에 임대료 감면
`착한 공기업' 전남테크노파크, 입주 기업에 임대료 감면
  • 박병모 기자
  • 승인 2020.03.08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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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기업 135개사 임대료 3월부터 2개월 50% 면제

전남테크노파크는 코로나19로 어려움 속에 있는 중소기업과의 고통 분담 차원에서 하입주기업 135개사의 임대료를 3월부터 2개월간 50% 면제한다.

전남테크노파크 청사 (사진=전남 테크노파크)
전남테크노파크 청사 (사진=전남 테크노파크)

전남테크노파크에는 순천 본원 30개사, 신소재센터 35개사, 목포 세라믹센터 26개사, 장성 레이저센터 8개사, 고흥 우주항공첨단소재센터 7개사, 영암 조선산업지원센터 29개사 등 총 135개사 기업이 입주한 상태다.

전남테크노파크는 또 각 지역별 건물 내에 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비치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에 동참하고 있다.

유동국 원장은 “2월부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기업애로 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피해접수 및 해결방안 마련에 노력해 왔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기업애로 해결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테크노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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