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마이스터고 출신 중 조리 직렬 첫 선발
원서 접수는 4월 20일(월)부터 4월 24일(금)까지
전남교육청, 올해 지방공무원 299명 뽑는다
원서 접수는 4월 20일(월)부터 4월 24일(금)까지
전남교육청, 올해 지방공무원 299명 뽑는다
전남교육청, 올해 지방공무원 299명 뽑는다 .
전남교육청은 2일‘2020년도 제2회 전라남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시행계획에 따라 교육행정 232명 등 모두 8개 직렬 299명을 선발키로 했다.
특히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경력경쟁 임용시험에서는‘공업(일반기계) 2명, 공업(일반전기) 1명, 시설(건축) 2명, 조리 5명’을 선발한다.
양질의 고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도내 우수한 인재들을 채용하기 위해 올해부터 조리 직렬까지 확대해 선발하는 게 특징이다.
아울러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를 넓혀주기 위해 일반 응시생과 별도로 장애인 11명, 저소득층 7명을 구분해서 뽑는다.
응시원서 접수는 4월 20일(월)부터 4월 24일(금)까지 이며, ‘온라인 채용시스템’을 통해 인터넷 접수도 가능하다.
임용시험 문제는 인사혁신처에 위탁한다.
위탁출제가 불가능한 과목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협의체에서 공동 출제한다.
필기시험은 6월 13일(토), 면접시험은 7월 24일(금) 실시되며, 최종합격자는 8월 3일(월) 발표 예정이다.
장석웅 교육감은 “일자리 창출과 함께 혁신전남교육을 함께할 유능한 인재들이 되도록 많이 응시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