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공천자 목포 김원이 후보…老(노)정객 박지원 대항마
민주당 공천자 목포 김원이 후보…老(노)정객 박지원 대항마
  • 박병모 기자
  • 승인 2020.02.29 23: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수을 김회재, 해남·완도·진도 윤재갑 '확정'

21대 더불어민주당 경선 결과 전남 목포 선거구는 김원이 예비후보가 확정됐다.

민주당 공천 후보 (좌)목포 김원이/여수을 김회재/해남완도진도 윤재갑(우)
민주당 공천 후보 (좌)목포 김원이/여수을 김회재/해남완도진도 윤재갑(우)

민주당 중앙당공천관리위원회는 29일 4·15 총선에 나설 후보를 결정하는 목포 선거구 민주당 공천자로 김원이 예비후보가 승리를 했다고 밝혔다. 차 경선 결과에서 김 후보는 우기종 후보를 제치고 공천자로 확정됐다. .

이로써 신승을 거둔 김 후보는 총선 본선에서 목포 지역 터주대감으로 알려진 노정객 박지원 민생당 의원, 윤소하 정의당 의원과 3파전을 벌인다.

이와함께 여수을은 김회재 후보가 정기명 후보를 따돌리고 공천후보로 확정됨에 따라 국회부의장 출신의 5선 주승용 바른미래당 의원과 본선에서 맞붙게 됐다.

또 해남·완도·진도는 윤재갑 후보가 윤광국 후보를 누름으로써 윤영일 민생당 의원과 승부를 가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