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코로나19 확진자 161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763명이 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추가 확진자 161명 중 신천지 대구 교회와 관련된 환자는 총 129명이다고 밝혔다. 이중 115명이 대구에서 나왔으며 경북(8명), 경남(2명), 경기(3명), 광주(1명)의 순이었다.
이날 추가 사망자도 발생했다. 오전 9시 기준 사망자가 1명이 추가 발생해 총 7명이 됐다. 사망자는 286번째 환자로 1958년생이며 청도 대남병원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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