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 위해 사투
김 지사,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 위해 사투
  • 윤용기
  • 승인 2020.02.09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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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현장 찾아 대응상황 점검하고 근무자 격려
마스크 생산업체 방문 생산․보급 차질 없도록 당부
사회취약계층과 외국인 등 확산방지 대책회의 가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8일 오전 나주시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선별진료소를 찾아 근무자를 격려하고 있다. 김 지사는 나주시 관계자에게 준접촉자 관리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8일 오전 나주시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선별진료소를 찾아 근무자를 격려하고 있다. 김 지사는 나주시 관계자에게 준접촉자 관리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주말도 반납한 채 ‘신종 코로나’확산 방지를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다.

김영록 전남지사가 8일 첫번째 확진 환자 발생지역인 나주시 보건소 현장을 찾아 환자 접촉자 역학조사 등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김 지사는 최일선 현장에서 노력한 보건소 방역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한 뒤, 선별진료소와 보건소 시설 및 진료현황, 지역사회 방역체계, 향후 대응계획 등을 듣고 철저한 차단방역을 지시했다. 아울러 전라남도는 선별진료소에서 감염병 확산방지 예방 및 대응용으로 사용할 마스크 5천매와 손소독제 350개를 전달하기도 했다.

김영록 지사가 9일 영암군 삼호읍 대불자유무역지역에서 보건용 마스크(황사방역, 수술용 마스크, 산업용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는 (유)건영크린텍 방문, 김범택 대표로부터 보건용 마스크 생산 현황 설명을 듣고 있다.
김영록 지사가 9일 영암군 삼호읍 대불자유무역지역에서 보건용 마스크(황사방역, 수술용 마스크, 산업용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는 (유)건영크린텍 방문, 김범택 대표로부터 보건용 마스크 생산 현황 설명을 듣고 있다.

다음날인 9일에는 마스크 제조기업인 영암 건영크린텍을 방문해 생산현황을 살피고 작업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보건용 마스크 품귀현상 등 공급 불안이 우려되자 생산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위기 극복을 위해 기업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기 위해 생산현장을 방문했다.

김 지사는 방문현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기업이 공익을 위해 밤낮없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 특히 야근과 휴일근무로 고생한 직원들께 감사하다”며 “도민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 생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독려했다.

김 지사가 방문한 건영크린텍은 2016년 설립 이래 보건용(방역, 황사), 수술용, 산업용 마스크 등 모든 제품을 식품의약품안전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인증 받아 생산하는 전문기업이다. 현재 52명의 근로자가 근무 하며 일일 최대 20만개의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9일 오후 도청 정철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9일 오후 도청 정철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어 김 지사는 이날 오후, 도청에서 실국장과 시군 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전라남도는 자가격리자 등에 대한 1대1 전담자 지정 등 방역대책을 보고받았으며, 저소득층․사회복지시설 관리,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중국인유학생․외국인선원 등에 대한 관리대책 등도 논의해 더 이상 감염증이 추가 확산되지 않도록 도와 시군이 능동적인 방역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김 지사는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 관리가 중요하니 미증상자도 선제적으로 검진하는 등 확산방지 노력을 기울이고, 전 시군이 마을회관‧역‧버스터미널 등 다중집합시설도 철저히 소독해야한다”며 “외국인 유학생과 근로자 귀국에 따른 관리도 각 대학과 기업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 지사는 “모든 도민이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도와 시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방역소독, 자가격리, 접촉자 모니터링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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