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마지막 날 귀경길 정체는 ‘오후 3시’ 절정
설 마지막 날 귀경길 정체는 ‘오후 3시’ 절정
  • 박병모 기자
  • 승인 2020.01.2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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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보다 다소 원활…오후 9~10시 해소 될듯
부산 5시간, 울산 4시간 40분, 대구 3시간 50분, 광주 3시간 40분 소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서울로 향하는 귀경길 고속도로는 오후 3시쯤 가장 극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후 3~4시께 귀경길 정체가 최고조에 달할 고속도로
오후 3~4시께 귀경길 정체가 최고조에 달할 고속도로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작된 귀경길 차량들이 몰리면서 서울 방향 고속도로 정체는 오후 3~4시 최대에 이르고, 오후 9~10시쯤 해소될 것으로 예상됐다.…

승용차로 이날 오전 9시에 전국 주요 도시에서 출발해 서울 요금소까지 도착하는 데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5시간, 울산 4시간 40분, 목포 4시간 10분(서서울 요금소 기준), 대구 3시간 50분, 광주 3시간 4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40분으로 예측했다.

도로공사는 “오후부터 일부 구간은 귀경방향으로 혼잡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26일에 비해 원활하다”며 “평소 일요일 수준 정체가 발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휴 기간인 24~26일 면제됐던 고속도로 통행료는 27일부터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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