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안산에 '해양안전체험관'건립한다
진도·안산에 '해양안전체험관'건립한다
  • 고영삼 시민기자
  • 승인 2020.01.14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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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재발 방지 차원…영남권·강원권 지역에도 건립 검토
선박탈출, 생존수영, 이안류체험 등 해양안전체험교육실시

전남 진도와 경기 안산에 선박탈출·생존수영 등 해양안전 규칙을 배우고 익히는 ‘해양안전체험관’이 2021년까지 들어선다.

목포항에 거치된 세월호 선박

해수부는 14일 해양안전체험교육을 대폭 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0년 해양안전문화 확산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해수부는 우선 선박탈출, 생존수영, 이안류체험 등 다양한 해양안전체험교육을 할 수 있는 ‘종합형 해양안전체험관’을 전국 주요 지역에 구축하되 우선적으로 우선 2021년까지 수도권의 경기 안산과 호남권의 전남 진도에 ‘종합형 해양안전체험관’을 건립키로 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이 체험관에서는 침수선박에서의 탈출 방법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침수선박탈출체험’ 등의 교육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해수부는 이런 형태의 체험관을 영남권·강원권 등 다른 지역에도 건립할 필요가 있는지 여부 등을 검토, 추가 건립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 어촌어항공단, 항만공사 등 공공기관의 유휴공간에 체험관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2014년부터 시행해온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실’과 ‘종사자 대상 해양안전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해수부는 지역사회는 물론 교육부·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연계한 ‘해양안전체험존’과 ‘학교해양안전교실’ 등의 운영도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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