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원 ‘새말모임’ 대체어 마련 결정
혼자만의 생활을 즐기며 소비 활동을 하는 일 또는 그런 사람을 ‘1코노미’라는 합성어가 생겼다.
‘일인’(一人)과 경제를 뜻하는 영어 ‘이코노미’(economy)의 합성어다.
반면 특정한 안건만 상정하거나 통과시키기 위하여 짧게 개최하는 회의를 ‘원포인트 회의’라 한다. 주로 정치 분야에서 사용된다. .
국립국어원은 이렇게 의미를 바로 파악하기 쉽지않은 영어와 우리말이 합성된 알송달송한 언어를 알기쉬운 우리말로 대체키로 했다.
말하자면 ‘1코노미’는 ‘1인경제’로, ‘원포인트 회의’는 ‘단건 회의’로….말이다.
국립국어원은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올해 1월 5일까지 ‘새말모임’을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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