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출판기념회’ 성황
신정훈, ‘출판기념회’ 성황
  • 윤용기
  • 승인 2020.01.1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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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도 희망이 있는 나라' 나주·화순 비전 제시
각계인사·시민 5000여명 참석. 지지층 결집·세 과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남 나주·화순 선거구 신정훈 예비후보가 11일 오후 나주시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출판기념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각계인사와 시민 등 5000여명이 참석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남 나주·화순 선거구 신정훈 예비후보가 11일 오후 나주시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출판기념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각계인사와 시민 등 5000여명이 참석했다.

'지방에도 희망이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남 나주·화순 선거구 신정훈(전 청와대 농업비서관) 예비후보가 11일 오후 나주시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김두관·이개호·최재성·송갑석·서삼석·손금주의원,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강인규 나주시장, 구충곤 화순군수, 최형식 담양군수, 박우량 신안군수, 김산 무안군수, 이재수 춘천시장, 등 각계인사와 시민  5000여명이 참석했다.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와 이해찬 대표, 홍영표 전)원내대표, 원혜영 당 공천관리위원장, 박원순 서울시장, 윤은혜 교육부장관, 김영록 전남지사 유승희 국회의원 정청래 전국회의원 등은 축하영상과 메시지를 보내 축하했다.

특히 청와대에 멀리서 참석한 이재수 춘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신정훈 후보는 농업재해보험 법안이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만든 주인공이다"고 치켜세웠다.

이날 신정훈 예비후보는 시민운동가에서 행정가, 정치인으로 변모해 민생정치를 하면서 좌절하고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난 과정을 진솔하게 들려주기에 앞서 직접 기타 반주를 곁들인 노래를 선물로 선사해 박수를 받았다.

이어 신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역사를 이어받아,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한 밀알이 되겠다”면서“신정훈이 제안하고 문재인 대통령이 약속한 나주 에너지밸리와 화순 바이오메티컬 허브 등의 나주·화순의 4대 행복 약속을 완수해 지방에도 희망이 있는 나라를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 "농촌이 사는 길, 지방이 사는 길, 지방에도 희망이 있는 나라를 나주·화순 지역주민들과 함께 손잡고 만들어가겠다"라고 덧 붙였다.

이어진 토크쇼에서 에너지밸리 여성구 원장의 "한전공대 설립에 이어 명실상부한 에너지밸리의 메카가 되기 위해서는 방산가속기 설립이 이뤄져야한다"고 요구했고, 이에 신 예비후보는 "전문가 조언과 정부 설득을 통해 반드시 유치 하겠다"고 약속했다.

나주시 빛가람동 학부모협의회 박성은 사무국장이 "아이들 돌봄센터와 청소년들의 문화시설 설치 요구에 대해서도 "나주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시설 확충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신정훈 예비후보는 나주 농민운동가 출신으로 32세에 무소속 최연소 전남도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해 39세에 최연소 기초 지자체장(나주시장)에 당선된 화재의 인물이다.

이후 제19대 나주·화순 국회의원을 지냈고 대통령 청와대 농어업비서관을 역임했다.

지금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방정책공약특별위원장과 한전공대 설립 범정부지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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