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손나은 인스타에 ‘판다들 뿔났다’
에이핑크 손나은 인스타에 ‘판다들 뿔났다’
  • 임종선 기자
  • 승인 2019.12.28 0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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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나은 인스타그램 캡처)

에이핑크 손나은이 자신의 인스타그램(@marcellasne_) 에서 속상함을 토로했다.

에이핑크는 27일 킨텍스에서 열린 ‘KBS 가요대축제공연중 엔딩부분에서 갑자기 화면이 전환되며 제대로 공연을 마치지 못했다.

(사진=트위터캡처)

손나은은 열심히 준비한 무대를 끝까지 다 못 보여드려서 죄송하고, 준비한다고 고생한 스텝들, 멤버들, 댄서들, (판다)들 에게 감사를 표시하며, 앞으로는 공평하게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으면 한다(이상 요약)고 밝혔다.

트위터에서 한 팬은 '이날 에이핑크 대기실에 난로도 없었고, 시간에 밀려서 리허설도 못했는데 무대공연까지 잘렸다며 불만을 표시했다.

28일 현재 트위터에서는 ‘#가요대축제_해명해라는 해시태그가 35만건이 넘게 실트(실시간 트윗)을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다음은 손나은 인스타 전문

이번 연말은 여러모로 참 속상한 일들이 많은 연말이네요. 열심히 준비한 무대 끝까지 다 못보여드려서 속상하고 죄송한 마음에 올립니다.

준비하느라 고생한 멤버들, 프리마인드 그리고 오늘 아침 일찍부터, 아니 어제 사녹부터 고생한 우리 스텝들수고 많았어요. 우리 무대 기다려주고 응원해준 판다들 고마워요. 모두가 함께 수고했다는 마음으로 기분좋게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해 모인 자리인 만큼 모든 가수들이 열심히 준비한 무대

앞으로는 안전하게, 공평하게, 만족스럽게 할수있는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에이핑크를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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