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서울시 AW컨벤션센터에서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한 ‘2019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보고대회’에서 광주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황수주)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장관표창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의 누적성과를 기준으로 전국 214개소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활성화, 학교 밖 청소년 지원노력, 선도적인 사업수행력 등 3가지 지표에서 센터가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와 더불어 센터는 2019년도 전국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우수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센터특성화사업 ‘우리는북구꿈드림’으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장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센터)는 2015년 6월에 개소하여 북구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돕기 위해 개인상담, 학습지원, 직업체험, 취업 및 자립지원, 활동지원, 건강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2회씩 실시하고 있는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검정고시 학습반 ‘Just do it’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황수주 센터장은 “ 2015년 6월에 센터가 개소한 이후 함께 고생해준 직원들과 우리 센터를 위해 도와주신 모든 관계자분들, 또한 센터를 빛낸 모든 학교 밖 친구들이 있기에 이번 우수기관 여성가족부장관표창선정의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된 것 같다” 라며 선정소감을 밝혔다.
센터는 만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연중 수시모집중이다. 검정고시 학습반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 받고 싶다면 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62-268-131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