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반부패 청렴문화 평가 우수기관 2년 연속 선정
곡성군, 반부패 청렴문화 평가 우수기관 2년 연속 선정
  • 박병모 기자
  • 승인 2019.12.19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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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이 국가권익위원회와 전남도 양 기관에서 실시한 ‘2019년 시군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곡성군청 전경
곡성군청 전경

 

이번 평가는 지난 9일 발표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 결과를 40% 반영하고 여기에 전라남도가 조사한 기관의 반부패 의지 및 노력도 60%를 합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곡성군은 올해를 ‘부정부패 ZERO! 청렴한 곡성 원년의 해’로 정하고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온 노력이 결실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협의체, 명절 안 주고 안 받기 운동, 군민명예청렴감사관 제도 등을 운영하고 청렴 골든벨, 1부서 1청렴시책 등 내부적으로 시행해온 청렴문화 정책이 큰 몫을 했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청렴·반부패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공직자와 군민 모두 공감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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