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 첫날 광주 19명, 전남 23명 등록
21대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 첫날 광주 19명, 전남 23명 등록
  • 류기영 기자
  • 승인 2019.12.18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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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별, 더불어민주당 30명, 자유한국당 1명, 정의당 1명, 민중당 5명, 국가혁명배당금당 1명, 무소속 4명

지역별, 광주 동남갑 3명, 동남을 2명, 서구갑 2명, 서구을 1명, 북구갑 3명, 북구을 4명, 광산갑 2명, 광산을 2명

전남 목포 2명, 여수갑 2명, 여수을 2명, 순천 4명, 광양·곡성·구례 3명, 나주·화순 1명, 담양·함평·영광·장성 1명, 고흥·보성·장흥·강진 2명, 해남·완도·진도 2명, 영암·무안·신안 4명

내년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 첫날 광주와 전남에서는 광주 19명, 전남 23명 등 모두 42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했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30명, 자유한국당 1명, 정의당 1명, 민중당 5명, 국가혁명배당금당 1명, 무소속 4명이다.   

지역별로 광주 동남갑 3명, 동남을 2명, 서구갑 2명, 서구을 1명, 북구갑 3명, 북구을 4명, 광산갑 2명, 광산을 2명이다.   

전남은 목포 2명, 여수갑 2명, 여수을 2명, 순천 4명, 광양·곡성·구례 3명, 나주·화순 1명, 담양·함평·영광·장성 1명, 고흥·보성·장흥·강진 2명, 해남·완도·진도 2명, 영암·무안·신안 4명이다.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광주지역 8개 선거구에서는 총 19명이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동·남구갑 지역에는 윤영덕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 이정희 변호사, 최영호 전 남구청장이 등록을 완료했다. 

동·남구을에는 김해경 우먼리더십 대표와 이병훈 전 광주시 경제부시장이 등록했다.

서구갑 지역에서는 김명진 대안신당(가칭) 서구갑 준비위원과 하헌식 자유한국당 광주 서구갑 당협위원장이, 서구을에는 이남재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이 접수했다

북구갑 지역구에는 박현두씨와 정준호 변호사,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갑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이 등록을 마쳤다. 

북구을에는 가장 많은 4명이 접수했다. 노남수 전국혁신비상대책위원장, 윤민호 민중당 광주시당 위원장, 전진숙 전 문재인정부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이형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다.

광산갑 지역에는 정희성 민중당 공동대표와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갑 지역위원장이, 광산을에는 김성진 전 광주테크노파크원장과 민형배 전 광산구청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예비후보자는 관할 선거구 선관위에 가족관계증명서 등 피선거권에 관한 증명서류와 전과기록에 관한 증명서류, 정규학력에 관한 증명서 등을 제출하고, 기탁금으로 300만원(후보자 기탁금 1500만 원의 20%)을 납부해야 한다.

공무원 등 입후보 제한직에 있는 사람이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로 등록하려면 선거일 전 90일인 2020년 1월16일까지 그 직을 사직해야 하고, 그 전에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면 예비후보자 등록신청 전까지 사직해야 한다.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게 되면 후원회를 설치해 1억 5000만 원까지 정치자금을 모금할 수 있고, 선거사무소를 설치해 3명 이내의 사무원을 고용할 수 있다. 

또 명함 배부, 전자우편 및 문자메시지 발송, 선거구 내 총 세대수의 10% 범위에서 홍보물 발송, 어깨띠 또는 예비후보자임을 나타내는 표지물 착용 등 제한된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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