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건전 노사문화 형성...국무총리 표창 수상
화순군, 건전 노사문화 형성...국무총리 표창 수상
  • 박어진 기자
  • 승인 2019.12.18 14: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

화순군(군수 구충곤)과 화순군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경민)이 17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 심사 평가 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표창 수상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표창 수상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는 중앙부처, 전국 지자체, 전국 교육청을 대상으로 바람직한 노사 관행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합리적 노사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우수 행정기관을 발굴 ․ 인증하는 제도다.
심사는 노사관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인증심사위원회에서 서면심사와 현지실사 및 대면심사를 걸쳐 평가를 진행했고, 화순군은 각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됐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군수로 취임한 이후 협력적 노사문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공무원노동조합과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안정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었다.
박경민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은 조합원의 복지증진과 현장의 목소리 대변을 통해 상생하는 노사문화 형성에 이바지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평적인 조직문화, 상생하는 노사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에 이바지한 화순군청 총무과 노경래 주무관과 문화예술과 김미금 주무관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