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호 전 남구청장, 21대 총선 광주 동남갑 출마 선언
최영호 전 남구청장, 21대 총선 광주 동남갑 출마 선언
  • 박종대 기자
  • 승인 2019.12.16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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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호 전 남구청장, 21대 총선 광주 동남갑 출마 선언

최영호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갑 지역위원장이 내년 21대 총선 광주 동남갑 출마를 선언했다.

최영호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갑 지역위원장
최영호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갑 지역위원장

최영호 위원장은 16일 광주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1대 총선에서 광주 동남갑 시민과 함께 새로운 광주를 만드는 여정의 시작을 선언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최영호 위원장은 “남구 기초의원, 광주시의원, 남구청장으로서 주민들과 얼굴을 맞대고 동네 골목골목을 누비며 동고동락했다”며 “행정과 정치권이 법과 관행 뒤에 몸을 숨길 때 저는 법과 관행의 한계를 돌파했다”고 자부했다.

또 정치 경력 중 8년 연속 메니페스토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꼽으면서 “저의 능력과 성과, 사람됨을 속속들이 알고 계신 남구민들의 판단과 심판을 받겠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제3대 광주 남구의원에 당선돼 정치에 입문, 4년 뒤에는 광주시의원에 당선됐다.

2010년에는 민선5기 광주 남구청장에 당선, 재선, 8년간 광주 남구 구정을 책임졌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갑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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