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민간공원 사업 담당 국장 혐의 '부인'
광주 민간공원 사업 담당 국장 혐의 '부인'
  • 고영삼 시민기자
  • 승인 2019.12.1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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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 재판서 평가표 유출 혐의 부인

공문서 유출,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광주시 간부공무원에 대한 첫 공판이 열렸다.

광주지법 전경
광주지법 전경

11일 광주지방법원 형사4단독 박남준 판사의 심리로 공무상 비밀누설,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업무방해 등 혐의를 받고 있는 광주시 간부공무원 A씨는 첫 공판에서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담당하는 환경생태국장이었던 A씨는 2단계 우선협상대상자 결과를 발표하기 전 평가표를 광주시의원 등에 유출하고, 정종제 광주시 행정부시장, 윤영렬 시 감사위원장 등과 공모를 통해 제안심사평가서 점수및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정에 관여한 혐의다.

이에 대해 A씨는 검찰측의 협의사실에  “인정하지 않는다”며 완강히 부인했다. 그러면서 방어권이 충분히 보장 받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종제 부시장, 윤영렬 감사위원장 등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이 기각됐고, 기소도 되지 않아 변호인의 수사기록 접근이 제한돼 있기에 증거 목록이나 증인 등을 결정하기 어렵다는 얘기다. .\

이에 재판부는 검사 측에 수사기록 열람인가 등에 대해선 “자진 해소”해줄 것을 당부했다.

A씨에 대한 다음 재판은 내년 1월8일 오전 10시10분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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