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전라남도 새마을지도자 대회’ 열어
‘2019 전라남도 새마을지도자 대회’ 열어
  • 윤용기
  • 승인 2019.12.0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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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 지도자 표창, 해양․영농 쓰레기 제로화 업무협약 체결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5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린 2019 전라남도 새마을지도자 대회에 참석해 이용재 도의회 의장, 이귀남 전남새마을회 회장, 조영애 전남새마을부녀회 회장, 마희봉 직공장새마을운동전남도협의회 회장, 박영수 새마을문고전남도지부 회장, 새마을지도자와 회원 등 1,000여명과 새마을운동 성과를 나누고 비전을 공유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5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린 2019 전라남도 새마을지도자 대회에 참석해 이용재 도의회 의장, 이귀남 전남새마을회 회장, 조영애 전남새마을부녀회 회장, 마희봉 직공장새마을운동전남도협의회 회장, 박영수 새마을문고전남도지부 회장, 새마을지도자와 회원 등 1,000여명과 새마을운동 성과를 나누고 비전을 공유했다.

전라남도새마을회(회장 이귀남)는 5일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2019 전라남도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도지사, 이용재 도의회의장, 이귀남 전라남도새마을회장, 시군 새마을회장, 새마을지도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 지도자 표창, 해양·영농쓰레기 제로화 업무 협약식, 결의 다짐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영농·해양쓰레기의 제로화를 위한 전라남도와 전라남도새마을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깨끗하고 청정한 전남을 만들기로 약속했다.

또한 전남도새마을회는 유관기관 간 상호 협약을 체결해 청정 전남 만들기 운동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매월 해양·영농 쓰레기 제로화의 날을 운영해 정화활동을 추진하며, 범도민 실천 운동 캠페인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행·재정적 지원과 동시에, ‘깨끗하고 아름다운 전남 만들기 운동’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새마을회는 그동안 자원재활용품수집경진대회를 비롯해 아름다운 골목길가꾸기, 연탄 및 김장 나누기, 농촌일손돕기, 안전의식UP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오늘날 우리나라가 짧은 시간에 선진국이 된 것은 새마을 운동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블루 이코노미의 역점 시책인 블루관광을 위해서는 깨끗한 전남 만들기가 최우선 과제로, 전남도새마을회에서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귀남 전남도새마을회장은 “앞으로 새마을회가 더 높은 봉사와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행복한 사회공동체를 만들고, 해양·영농쓰레기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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