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이 꿈꾸는 대한민국’ 출판기념회 성료!
‘김경진이 꿈꾸는 대한민국’ 출판기념회 성료!
  • 윤용기
  • 승인 2019.12.03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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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정치·종교·학계 인사 등 7000여명 참가
의정활동 및 신념·정치관 밝힌 소통의 시간 가져
“보내주신 사랑 보답위해 앞으로도 정진 할 것”
김경진 의원은 지난달 30일 ‘김경진이 꿈꾸는 대한민국’ 출판기념회를 열고 지지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경진 의원은 지난달 30일 ‘김경진이 꿈꾸는 대한민국’ 출판기념회를 열고 지지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경진 의원(광주 북구갑,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은 지난달 30일 광주 동신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김경진이 꿈꾸는 대한민국’ 출판기념회를 열고 지지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박주선, 천정배, 박지원, 유성엽, 최경환, 이용호, 이용주 국회의원과 종교계, 정치 평론가, 신성철 KAIST 총장 및 박상철 호남대 총장을 비롯한 학계 등 각계 인사 및 지역주민 등 7000여 명이 참석했다.

출판기념회는 식전 행사와 김 의원 내외의 환영 인사, 영상 상영, 내외빈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내외 귀빈들은 이구동성으로 김의원은 검사출신 답지 않은 겸손하기도 하지만 본인의 생각과 말, 그리고 행동이 일치하는 진실된 사람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행사에서 김경진 의원은 출판기념회에 참석해준 청중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며,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한 소회와 광주, 나아가 대한민국 미래에 대한 비전을 밝혔다.

김 의원은 “힘이 있고 강한 국가, 국민 모두가 부유하게 살아가는 그런 세상이 만들고 싶었다.” “부국강병을 이루기 위해서는 국가의 과학기술 역량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국회에 입성 후 4년 내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를 고집해 활동했다” 말하며 정치에 입문한 계기와 목표를 밝혔다.

특히 김 의원은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역량을 높이고 광주 지역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 산업단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 사연도 소개했다.

당시 정부부처는 광주 인공지능 산업단지 계획에 반대했었다. 이에 이용섭 시장님과 부처 공무원들을 설득하려고 심혈을 기울였던 것이 생각난다”며 그간 치열했던 광주 인공지능 산업단지 유치전에 대해 설명했다.

김 의원은 또한 과학기술 발전 이면에 소외된 계층에 대한 보호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과학기술 역량이 증가하다 보면 그 이면에 소외되는 계층이 생기기 마련인데, 오늘 그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는 전국택시운송조합에 계신 분들이 많이 와 주셨다. 정부가 신용카드 수수료 0.5% 인하를 최대 치적이라고 선전하고 있지만, 현재 앱 수수료가 10~20%에 육박한다. 기술발전이 반드시 필요한 건 맞지만, 그 과정에서 피해를 입는 소상공인, 서민층의 보호도 반드시 필요하다”며 정치를 하는 동안 새로운 시대 변화에 따른 부작용을 해소하는데에도 최선의 노력을 할 것임을 밝혔다.

이날 행사는“오늘의 이 모든 영광은 저를 지지해 주신 광주시민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김의원의 인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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