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검도 대학부, 제50회 전국 대학검도연맹전 제패
전남검도 대학부, 제50회 전국 대학검도연맹전 제패
  • 박어진 기자
  • 승인 2019.11.1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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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1부, 여자동아리부 목포대 1위, 남자2부 초당대 3위

전남, 나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50회 추계 전국대학검도연맹전 (2019.11.8.~11.10)에서 전남 검도 대학부 대표팀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 대회 단체전에서 남자1부 목포대 1위, 남자2부 초당대 3위, 남자동아리부 목포대 3위, 여자동아리부 목포대 1위를 차지하였다.

이 대회 개인전에서 남자1부 고학년 서현진(목포대) 3위, 남자1부 저학년 이해솔(목포대) 2위, 지용빈(목포대) 3위, 남자2부 이성민(초당대) 3위, 남자동아리부 김호재(목포대) 3위, 여자1부 김혜원(초당대) 3위를 차지하였다.

이 대회 우수감독상에 목포대학교 문선욱 감독이 차지하였다.

이 대회 남자1부 단체전에 출전한 목포대 검도부 선수는(김렴,김현수,박현준,서현진,이해솔,장지원,지용빈,신상우,양준서)가 출전하여 예선에서 성균관대를 상대로 2:1로 승리하며, 8강전에서  충북대 2:1  승리, 준결승전에서 경북대 4:2 승리, 결승에서 국민대를 만났으나 4:1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 대회 여자동아리부 단체전에 목포대 검도부 선봉-문혜림, 중견-조윤채, 주장-배향화가 출전하여 우승을 차지하였다.

목포대 박동철 교수는 “묵묵히 훈련에 임해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내년에도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목포대 문선욱 감독은 “열심히 따라준 선수들 덕분에 목포대학교가 6년만에 값진 우승을 차지한거 같다면서, 무엇보다 목포대학교 감독으로 부임한지 1년만에 거둔 우승이라 개인적으로도 더욱 뜻깊다는”기쁨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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