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태, “전남 서남권 큰바위 닮은 얼굴이 되고 싶다”포부
배용태, “전남 서남권 큰바위 닮은 얼굴이 되고 싶다”포부
  • 윤용기 기자
  • 승인 2019.11.1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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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권 미래와 성장전략 담은 '큰바위 얼굴의 꿈' 출판기념회 성료
행정고시 출신, 영암 부군수, 목포부시장, 행정부지사 역임

배용태 전 전라남도 행정부지사의 출판기념회가 지난 9일 전남 영암군 군민회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배용태 전 전라남도 행정부지사의 출판기념회 사진
배용태 전 전라남도 행정부지사의 출판기념회 사진

전남 영암, 무안. 신안 등 서남권 주민 3,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큰바위 얼굴의 꿈>(도서출판 이엔엠, 2019) 출판기념회에는 영암출신인 전석홍 전 전남도지사, 고교 선배 박주선 국회의원, 김병조 조선대 교수 등이 함께 자리해 행사 의미를 더해 주었다.
<큰바위 얼굴의 꿈>은 영암을 비롯 전남 서남권의 미래와 구체적인 성장전략을 담고 있다. 행정고시 출신으로, 30여 년 동안 행정전문가로서의 경험을 구체성을 갖고 촘촘하게 나열했다는 점에서 후배 공무원들의 주문이 잇따르고 있다.  
그가 그린 ‘큰바위 얼굴’은 그의 고향 영암 월출산 구정봉의 기암절벽을 얘기한다. 지역을 밝고 이롭게 하는 훌륭한 인물의 성장을 예언한다는 상징적인 측면이 크다.

저자 배용태 전 부지사는 이날 “부지런하고 정의로운 전남 서남권의 시도민들이 이미 큰바위 얼굴이다. 주민들은 이미 큰바위 얼굴인데 정치 영역에서 큰바위 얼굴 지도자가 아직 길러지지 않고 있다. 여러분과 함께 큰바위 얼굴을 함께 만들고 싶다.”며 포부를 밝힌 것도 그래서다.
배 전 지사는 또 “서남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결심을 굳혔고, 도전의 길에 함께 동행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날 이개호 더민주당 의원은 동영상 메시지를 통해 “배 전 부지사는 제 뒤를 이어 행정부지사 직을 훌륭하게 수행했다”며 “맡겨만 주면 일을 잘 할 사람”이라고 말했다.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의장도 “배 전 부지사는 민화협 부의장으로 저와 함께 일하고 있다”며 “배 전 부지사의 비전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배 전 부지사는 1년 전 부터 영암과 무안 신안 곳곳을 다니며 주민을 만나 얘기하고 소통하며 큰 바위 얼굴이 뚯하는 예언적 행보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암출신의 배 전 부지사는 고려대 법학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제27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영암 부군수, 목포부시장, 목포시장 권한대행, 대통령 직속 지방분권촉진위원회 분권지원단장,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등을 역임했다. 30년간 ‘전남 공직자’의 정체성을 갖고 전남 살림을 책임 있게 꾸려온 행정전문가다.

배 전 부지사는 1980년 대학생 신분으로 서울에서 ‘5‧18책임자 처벌’ 시위에 참여해 구금당함으로써 공직자 출신으로는 드물게 5‧18민주화운동 유공자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및 국민통합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 부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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