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ㆍ전남재향군인회,제67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서 안보결의 다져
광주ㆍ전남재향군인회,제67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서 안보결의 다져
  • 고영삼 시민기자
  • 승인 2019.10.31 23: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시장상, 정무중 해병부회장 외 5명 수여
전남도지사상, 홍정석(나주)씨 외 8명에게

ㆍ…

광주전남재향군인회(회장 나종수)는 31일 오전 11시 새롭게 단장한 안보회관에서 제67주년 향군의 날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각오와 안보결의를 다졌다.

광주전남재향군인회(회장 나종수) 제47주년 향군의 날 기념식에서 회원 400여명이안보결의대회를 하고 있는 모습(사진 시민의소리)
제67주년 향군의 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안보결의를 다짐하고 있는 모습 

정종제 광주광역시 행정부지사와 광주전남 27개 지회장과 사무국장 등 4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식은 그동안 향군활동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광주, 대한민국 미래로”라는 기치를 내건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상에는 정무중 해병부회장 외 5명에게, “생명의 땅, 으뜸 전남”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상에는 나주의 홍정석씨 외 8명에게 각각 수여됐다. 이와함께 김군호 동구회장 외 30명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상이, 홍성애 여성회이사외 12명의 경우 광주전남재향군인회장상이 각각 수여됐다.

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북한은 비핵화협상과정에서 미사일 도발과 협상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면서 핵놀음을 하고 있다"며 "북한의 이중적 잣대와 함께 이땅에 핵위험이 사라지는데 향군들이 나서 적극적인 역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향군 회원들은 이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국가안보 대열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안보 결의문을 채택하고, 더 나아가 국민통합을 이루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