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갤러리, 올해 광주신세계미술제 수상작 가른다
광주신세계갤러리, 올해 광주신세계미술제 수상작 가른다
  • 박어진 기자
  • 승인 2019.10.3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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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갤러리, 11월 19일까지
신세계미술제 1차 수상작가전

올해 20회째 진행되는 광주신세계미술제 1차 수상작가들의 작품전이 열린다.

광주신세계갤러리는 오는 11월 19일까지 ‘신세계미술제 1차 수상작가전’을 개최한다.

광주신세계미술제는 차별화된 작가지원과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로 공모전의 새롭고 바람직한 전형으로 호평 받고 있는 지역을 대표하는 미술제다.

참여작가들은 현재까지 제작해 온 기존 작품과 작품에 대한 설명을 담은 글, 수상작가 초대전의 구체적인 전시계획을 제출하는 전시기획안 공모전 형식으로 전시를 벌여왔다.
 
올해 신세계미술제는 단편적인 서류 심사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접수된 자료를 신망 있는 미술계 인사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회를 통해 개별 웹심사를 진행한 후, 최종 협의 심사를 거쳐 1차 선정작가 9명을 선별했다.

이번 전시에는 올해 선정된 9명의 작가인 김영봉·김태형·윤준영·이혜리·임현채·정진용·정희정·최수연·하용주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들 작가들의 작품은 전시기간 중 2차 작품심사와 개별 면담을 끝으로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수상작가들에게는 대상 1천만원, 우수상 500만원, 신진작가상 30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또 광주신세계갤러리에서 개인 초대전이 개최된다.

광주신세계갤러리 관계자는 “올해 광주신세계미술제 1차 수상작가들의 작품전이 열린다. 특히 전시기간 중 2차 작품심사 등을 거쳐 최종 수상자가 결정된다”며 “광주신세계미술제가 변화된 모습을 통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지역미술 성장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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