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기획하고 운영하는 도심속 작은 축제인 남구청소년어울림마당이 10월 26일(토) 오후 3시부터 봉선동 근린공원에서 열린다.
광주광여시봉선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민기) 주관으로 진행되는 남구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이 만드는 색다른 시장 – 공감마켓”을 주제로 생활기술공방과 프리마켓, 사회참여마켓, 팝업놀이터, 신나는 공연으로 구성된다.
먼저, 생활기술공방에서는 천연제품인 ‘자운고연고 만들기’와 은은향 향을 풍기는 ‘석고방향제 만들기’ 프로그램이, 청소년이 운영하는 프리마켓에서는 ‘세월호 기억 판화’ ‘슈링클스’ ‘마음약방’ ‘봉다방’ ‘봉분식’ 프로그램이 각각 진행된다.
또 사회참여마켓에서는 ‘광주학생독립운동 알아보기’와 ‘광주여성청소년생리용품지원 조례 제정 촉구 서명운동’이, 팝업놀이터에서는 ‘미션임파서블’ ‘높이높이 뛰어라! 트램펄린’ ‘막무가내 미니올림픽 5종경기’ 등이 속개된다.
남구지역 어린이, 청소년, 주민들에게 신나는 토요일을 제공하는 셈이다. .
행사를 주관하는 봉선청소년문화의집 담당자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도심 속 작은 축제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끼와 열정으로 신명나게 준비했으니 어린이부터 엄마, 아빠 그리고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함께 오셔서 즐거운 토요일 오후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남구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여성가족부,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 남구가 주최하고 봉선청소년문화의집, 남구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4월부터 진행되었다.
*문의전화 062-652-0924 , http://www.bsycc.net 봉선청소년문화의집으로 연락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