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 오브 필리핀, 성황리에 개최
페이스 오브 필리핀, 성황리에 개최
  • 임종선 객원기자
  • 승인 2019.10.2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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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식 회장(맨 왼쪽)과 페이스 오브 필리핀 수상자들(사진제공=한국모델협회)

2020 아시아모델페스티벌 페이스 오브 아시아 with EDGC의 국가별 행사인 ‘페이스 오브 필리핀이 17일 마닐라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아시아모델페스티벌 조직위원회(AMFOC, 회장 양의식)와 마닐라 패션페스티벌 조직위원회(대표 로니크루즈)가 공동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 서울관광재단, 코리아타임즈 후원과 르바디, EDGC 참여로 진행되었다.

이 날 행사에서 (사)아시아모델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양의식회장은 “한국에서 개최되는 페이스 오브 아시아와 마닐라의 페이스 오브 필리핀, 이 두 무대를 계기로 양국의 뷰티ㆍ패션계의 교류도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EDGC의 신상철 공동대표는 “페이스 오브 필리핀은 1949년 아세안 국가 최초로 한국과 수교를 맺은 친구 (필리핀)의 우정에 대한 헌정이다”며 필리핀 관객들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공동주최사인 마닐라 패션페스티벌 로니쿠루즈 대표는 “4개월간 모델들의 워킹에서, 손 자세, 발 자세, 퍼포먼스 하나하나를 가리켰다. 힘든 여정이었지만 잘 따라준 모델들, 스태프들의 노력이 있어 결실을 볼 수가 있었다” 며 “페이스 오브 아시아 결선무대에서도 필리핀 모델들이 좋은 성적을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별히 이 날 열린 마닐라 패션페스티벌에서 AMFOC를 통해 한국의 김학선 디자이너 브랜드인 ‘exyai’의단독 패션쇼가 열려 필리핀 현지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시아 최대의 대회인 ‘페이스 오브 아시아(FACE of ASIA)’의 필리핀 대표를 선발하는 자리인 만큼 남녀 모델의 경쟁도 치열했다. 2020 페이스 오브 아시아 진출 티켓이 걸린 대망의 TOP3 그 영예의 수상자는 여자 Regine Bulac, Hazel De Leon, 남자Christian Pauco가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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