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광주·전남 태풍특보 모두 해제…전국날씨, 기상특보
오늘 날씨, 광주·전남 태풍특보 모두 해제…전국날씨, 기상특보
  • 박종대 기자
  • 승인 2019.10.03 0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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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광주·전남 태풍 미탁 특보 모두 해제…최고 305㎜ 큰비

전국 기상특보, ▫︎ 태풍경보 : 울릉도.독도,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태백), 동해중부전해상, 동해남부북쪽먼바다, 동해남부앞바다(경북북부앞바다, 경북남부앞바다)
▫︎ 강풍주의보 : 흑산도.홍도, 전라남도(거문도.초도)
▫︎ 풍랑경보 : 동해남부남쪽먼바다
▫︎ 풍랑주의보 : 제주도전해상, 남해서부동쪽먼바다, 남해서부서쪽먼바다, 남해동부전해상, 서해남부남쪽먼바다, 서해남부북쪽먼바다, 동해남부앞바다(울산앞바다)

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광주와 전남 지역에 내려진 태풍특보가 3일 새벽 모두 해제됐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4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거문도·초도 제외)에 내려진 태풍경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현재 흑산도·홍도, 거문도·초도에 강풍주의보가, 남해서부·남부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태풍이 관통한 이 지역에는 전날 오후부터 태풍경보가 내려졌다.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간 1일부터 누적 강수량은 보성 305㎜를 최고로 고흥 278.7㎜, 무안 239㎜, 장흥 229.3㎜, 진도 216㎜, 곡성 212.5㎜, 여수 190㎜, 광주 141.3㎜ 등을 기록했다.

18호 태풍 미탁은 전날 오후 9시 40분 전남 해남에 상륙했으며 이날 오전 6시께 경북 울진 인근에서 시속 65㎞로 동해상으로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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