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파당’, 개똥은 고대하던 오라버니와 마주쳐…인물관계도-원작-줄거리-시청률-몇부작?
‘꽃파당’, 개똥은 고대하던 오라버니와 마주쳐…인물관계도-원작-줄거리-시청률-몇부작?
  • 류기영 기자
  • 승인 2019.10.0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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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인물관계도 (사진 = JTBC)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이하 꽃파당)'(연출 김가람·임현욱, 극본 김이랑) 제 6회가 지난 1일 밤에 방송됐다.

닐슨코리아 기준 평균 시청률 3.0%를 기록한 가운데 개똥이(공승연 분)가 오라버니(장유상)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훈(김민재)가 김수(서지훈)을 잊으라며 "아들 없는 양반집으로 들어가서 잘 살고 있다고 들었다"고 했고, 그가 왕이 되었다는 사실을 말하려 했지만, 김수와의 약속을 떠올린 뒤 말을 잇지 못했다. 이에 개똥이는 "우리 수는 그러 애가 아인다"고 소리쳤다.

개똥이는 홀로 거리를 걷다 담벼락에 그려진 오라버니의 그림을 발견했고, 근처에 그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이때 아이들을 뒤쫓아 가던 오라버니와 마주쳤다.

총 16부작이 예정된 '꽃파당'은 꽃보다 아름다운 남자 매파들이 가장 천한 여인 개똥을 가장 귀한 여인으로 만들려는 혼담 대 사기극을 다룬 사극드라마 이다.

마훈(김민재 분)은 조선 최고이자 최초의 남자 매파당 ‘꽃파당’ 의 맏언니다. 신분 고하를 막론하고 모든 것을 주관하는 조선 최고 중매쟁이로 사랑을 믿지 않는 인물. 그러던 중  혼사를 맡아달라 청하는 대장장이 이수에게 개똥이란 여인과의 연을 맺어주게 된다. 첫 사극에 도전하는 김민재는 첫방송을 통해 안정적인 목소리와 연기를 선보였다.

개똥(공승연 분)은 왕의 첫사랑이자 언제 잘릴지 모르는 꽃파당의 견습생이다. 시장에서 닷 푼만 주면 어떤 일이든 해결해준다 해서 ‘닷푼이’로 불리는 억척 처자로 불리며 조선 최고의 매파들이 모인 꽃파당의 홍일점 매파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이수(서진훈)는 23년간 시골에서 평범한 대장장이로 살다 하루아침에 왕이 된 남자다. 선대왕이 온양행궁을 나갔다 연을 맺은 주막집 여식의 아들로, 그저 개똥과 결혼해 자식을 낳고 행복하게 살길 꿈꾸던 지극히 평범한 사내였지만 조선의 지존이 되버린 인물.

으로 한 '꽃파당'의 재방송 편성은 23일 JTBC 10시(1회), 11시 20분(1회) 라이프타임채널 15시 11분(1회)등 이다.

김이랑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월·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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