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골프 세계 랭킹 1·2·3위, 고진영, 박성현, 이정은6 프로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2·3위, 고진영, 박성현, 이정은6 프로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9.10.0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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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골프 세계 랭킹 1·2·3위, 고진영-박성현-이정은6 프로

박인비 8위, 김세영 13위, 김효주 14위, 류소연 15위, 신지애 22위, 허미정 23위, 지은희 25위

세계 여자골프 랭킹에서 한국 선수가 1·2·3위까지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여자골프 세계랭킹

1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고진영 프로와 박성현 프로가 각각 1·2위를 지킨 가운데 지난주 4위였던 이정은6이 한 계단 올라 세계랭킹 3위에 올랐다.

2006년부터 시작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한 국가 선수들이 1위부터 3위까지 독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4월부터 고진영과 박성현이 각각 1·2위를 한 데 이어 호주동포 이민지가 3위에 오른 적은 있지만 한국 국적 선수 3명이 1~3위를 휩쓴 것은 처음이다.

한편 지난주 3위였던 렉시 톰프슨(미국)이 한 계단 내려서 4위가 됐다.

이어 박인비 프로가 8가에 이름을 올려 TOP 10에 4명의 한국 선수가 포진했다.

호주동포 이민지는 7위, 김세영 13위, 김효주 14위, 류소연 15위, 신지애 22위다. 

지난달 30일에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 우승자 허미정(30)은 40위에서 23위로 순위가 크게 올랐다.

지난달 29일에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연장전 끝에 정상에 오른 조아연(19)은 49위에서 36위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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