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 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역대책 상황점검...방역현장 방문
이낙연 국무총리, 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역대책 상황점검...방역현장 방문
  • 박종대 기자
  • 승인 2019.09.2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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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역대책 상황점검...방역현장 방문

이낙연 국무총리가 2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 상황실에서 열린 ASF 방역대책 상황점검회의에 참석 / 총리실
이낙연 국무총리가 2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 상황실에서 열린 ASF 방역대책 상황점검회의에 참석 / 총리실

이낙연 국무총리가 주말(2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 상황실에서 열린 ASF 방역대책 상황점검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17일 첫 ASF 확진 이후 이날 오전까지 경기 파주, 연천, 김포, 인천 강화에서 총 9건이 발생한 상황에서 타 지역으로의 확산방지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낙연 총리는 먼저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으로부터 ASF 발생현황 및 방역대책을 보고받고,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으로부터 범정부ASF지원대책본부 추진상황 및 계획을 보고받았다.

이어서, 경기도·인천광역시·강화군·연천군·양주시·평택시 순으로 ASF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앞서 이낙연 총리는 27일 오후 방역 현장을 ‘불시방문’해 방역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낙연 총리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이 끝난 뒤 곧바로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행주외동에 있는 양돈농장 2곳과 김포시 양촌읍 석모리에 있는 이동통제초소 1곳을 잇따라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방문 현장에서 이 총리는 지자체 방역 공무원, 농장주 등과 만나 “고생한다”고 격려한 뒤 ‘24시간 방역’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애로사항은 없는지 등을 묻고 이야기를 나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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