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올페이퍼챌린지, 'ㅂㅅㅍㅈㅈ' 캐시슬라이드 초성퀴즈
마켓컬리 올페이퍼챌린지, 'ㅂㅅㅍㅈㅈ' 캐시슬라이드 초성퀴즈
  • 문성 기자
  • 승인 2019.09.26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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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슬라이드 초성퀴즈가 출제돼 퀴즈의 답을 알고 싶어하는 누리꾼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오늘(26일) 모바일 잠금화면 서비스 캐시슬라이드에서는 '마켓컬리 올페이퍼챌린지' 초성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현재 출제된 초성퀴즈는 "모든 ㅂㅅㅍㅈㅈ를 종이로 바꾸는 마켓컬리의 도전"이다.

캐시슬라이드측은 이 퀴즈를 맞히기 위한 힌트로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마켓컬리 올페이퍼챌린지'를 검색하면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출제된 초성퀴즈의 정답은 ‘배송포장지’이다.

두 번째 퀴즈는 "ㅈㅅㄱㄴㅎ 유통이 되기 위한 마켓컬리의 도전"이다.

정답은 '지속가능한'이다.

세 번째 퀴즈는 "ㅈㄱㄹㅇㅎ 마켓컬리의 도전에 함께 해주세요." 이다.

정답은 '지구를위한'이다.

네 번째 퀴즈는 "지구를 지키는 마켓컬리의 ㅈㅇㅍㅈㅈ" 이다.

정답은 '종이포장재'이다.

다섯 번째 퀴즈는 "사람에게도 환경에도 더 ㅇㄹㅇㅂㅅ을 위한 마켓컬리의 도전" 이다.

정답은 '이로운배송'이다.

누리꾼들은 캐시슬라이드 초성퀴즈를 맞히기 위해 힌트를 검색하고, 정답을 인지 했을 경우 SNS 등을 통해 서로 정답을 공유하기도 한다. 이렇게 정답을 맞추게 되면 캐시슬라이드의 캐시를 지급 받을 수 있는데, 퀴즈에 따라 100캐시, 또는 200캐시를 받게 된다.

한편, 마켓컬리가 ‘올페이퍼챌린지(All Paper Challenge)’를 실시한다.

마켓컬리는 24일 서울 강남구 마켓컬리 사옥에서 개최한 ‘올페이퍼 챌린지(All Paper Challenge)“ 기자간담회에서 새로운 배송 포장재 정책과 그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25일부터 샛별배송의 냉동 제품 포장에 사용하는 스티로폼 박스를 친환경 종이로 변경하고, 2021년까지 모든 포장재를 종이 소재로 전환한다.

비닐 완충 포장재는 종이 완충 포장재로, 비닐 파우치와 지퍼백은 종이 파우치로, 박스테이프는 종이테이프로 바꿔 플라스틱과 스티로폼, 비닐 사용을 최소화한다. 아이스팩도 파손 테스트를 거쳐 안정성을 높인 워터팩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특히 종이테이프는 재활용률이 높은 박스에 비해 재활용이 되지 않다는 소비자의 불편사항을 적극 수용한 것이다.

업체 측은 “종이는 식품안정성, 위생, 지속가능성, 친환경성 등의 측면에서 재활용이 용이한 소재"라고 설명하면서 ‘친환경 종이’ 박스 포장재를 선택한 배경에 대해 "식품 안정성과 위생, 지속가능성, 친환경 등의 측면에서 일회용이라도 재활용이 편한 소재가 더 낫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마켓컬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 사용량 기준, 연간 750톤의 비닐과 2130톤의 스티로폼 감축효과를 볼 것으로 추산했다.

하루 물동량 기준 샛별배송의 비중은 80%에 달해 단계별 도입에서도 가시적인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오는 2021년까지 사용하는 모든 포장재를 종이 소재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는 “지금까지 마켓컬리는 기업과 사람을 비즈니스의 핵심 축으로 두고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새로운 유통의 패러다임을 정착시키기 위해 온 힘을 쏟아 왔다”며 “지구와 환경을 위한 배송 포장재의 점진적이고 완전한 전환을 통해 기업과 사람, 환경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연결고리를 확장해나가고자 한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 모든 포장재를 종이로 전환해 나가는 한편, 회수한 종이 포장재를 재활용해 그 수익금으로 사회공헌 활동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마켓컬리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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