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 장병, 전통 국악 ‘퀸 한류 콘서트’에 반하다
군부대 장병, 전통 국악 ‘퀸 한류 콘서트’에 반하다
  • 김호심 시민기자
  • 승인 2019.09.2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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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기획단체 ‘아름다운 우리 문화’, 공연에 빅수로 화답
국악에 반하다 ‘퀸 한류 콘서트’
국악에 반하다 ‘퀸 한류 콘서트’

한국문화 기획 단체 아름다운 우리 문화‘2019 신나는 예술여행공연 단체로 선정돼 군 장병들에게 우리 전통 국악의 선율을 선사하고 있다. 
'신나는 예술여행’공연은 전문 문화예술인들이 농어촌을 비롯 도서 산간, 산업단지, 혁신도시, 사회복지시설, 임대주택, 특수학교, 의료시설, 군부대, 교정시설 등을 찾아가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면서  대한민국 대표 문화복지 프로그램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한국문화기획단체 ‘아름다운 우리 문화'
한국문화기획단체 ‘아름다운 우리 문화'

<국악에 반하다 퀸 한류 콘서트’>라는 타이틀의 전국 군부대 순회공연은 지난 5월부터 총 10회 예정으로 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9월 말 현재 6회를 마쳤다
특히 판소리 춘향가는 춘향과 이몽룡의 사랑 이야기를 퓨전 국악과 노래, 비보이 댄스와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해 군장병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전자 바이올린 솔로 연주를 시작으로 민요 꽃 사시오, 방자의 댄스(비보이), 변학도의 만찬(퓨전 국악), 국악 실내악 일편 단심가연주로 이어지며, 모두 65분간 공연을 한다.

국악에 반하다 ‘퀸 한류 콘서트’
국악에 반하다 ‘퀸 한류 콘서트’

이 단체는 전통을 소재로 삼아 다양한 시도와 변혁을 통해 전통문화의 가치를 더욱 끌어올리고, 새로운 시대에 올바른 한국 문화를 투영하겠다는 다부진 목표로 조직됐다.
3D
영상, 뮤지컬, 비보이 등 다양한 장르와의 접목을 통해 볼거리와 함께 새로운 시대의 전통문화를 개척해나감에 따라 가는 곳마다 인기를 얻고있다
전통문화에 기반한 해외 한류 콘서트를 통해 전 세계의 많은 젊은이에게 한국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시키고 널리 알리는 데도 노력하고 있다.

국악에 반하다 ‘퀸 한류 콘서트’중 춘향과 이몽룡의 사랑 이야기
국악에 반하다 ‘퀸 한류 콘서트’중 춘향과 이몽룡의 사랑 이야기

예술감독을 맡은 마성혁 아름다운 우리 문화대표는 “<국악에 반하다 퀸 한류 콘서트’> 는  군 장병들과 함께하는 관객 참여형 공연이다다양한 볼거리와 신명나는 연주를 통해 예술 공연의 향수 기회가 적은 군 장병들에게 즐거움과 심신의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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