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맑음 '태풍 타파 피해' 복구...강원산지 서리
내일 날씨, 전국 맑음 '태풍 타파 피해' 복구...강원산지 서리
  • 박종대 기자
  • 승인 2019.09.23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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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전국 맑음 '태풍 타파 피해' 복구

내일(24일), 전국의 날씨는 전국이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고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8도로 다소 쌀쌀할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24∼27도로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24일)은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고, 모레(25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곳곳에 안개가 낄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내일(24일)은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2~5도 낮아 다소 쌀쌀하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 동안 햇볕에 의한 지표면 가열로 낮기온이 올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특히, 내일 새벽(03시)부터 아침(09시) 사이 강원북부 높은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동해 먼바다에서는 매우 강한 바람과 매우 높은 물결이 예보돼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유의할 필요가 있다.

동해안과 일부 경남 남해안은 물결이 매우 높게 일어 해안가나 방파제를 넘는 곳도 있겠으니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침수 및 시설물 피해에도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1.0∼4.0m,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2.5m로 예보됐다. 먼바다의 물결은 동해 1.0∼4.0m, 서해 0.5∼1.5m, 남해 1.0∼3.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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