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 흑산도 해상서 규모 3.3 지진, 19일에도 2.6 규모 지진
22일 오전 11시7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도 남남서쪽 62㎞ 해역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감지됐다.
이번 지진의 진앙은 북위 34.16도, 동경 125.16도다.
해상에서 비교적 약한 강도의 지진이 발생해 광주기상청과 소방당국에 진동 감지·피해 신고 접수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신안 흑산도에서는 19일에도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오후 6시19분5초께 전남 신안군 흑산도 남남서쪽 123㎞ 해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일어났다.
이날 지진 진앙 지점은 북위 33.61, 동경 125.0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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