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레스터, 1-2 역전패...손흥민 어시스트
토트넘 레스터, 1-2 역전패...손흥민 어시스트
  • 류기영 기자
  • 승인 2019.09.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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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토트넘 레스터 시티, 1-2 역전패...손흥민 어시스트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이 레스터 시티에 역전패 했다. 손흥민(27)은 시즌 첫 어시스트로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토트넘은 21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레스터 시티와 원정 경기에서 1대2로 역전패했다.

이날 손흥민은 전반 29분 해리 케인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토트넘은 2승2무2패 승점 8점 5위(경기 종료 기준)로 내려앉았고, 레스터 시티는 3승2무1패 승점 11점 2위로 올라섰다.

토트넘은 전반 29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 레스터 시티 공세에 고전하던 토트넘은 결국 동점골을 허용했다. 후반 24분 제이미 바디의 크로스를 수비수들이 걷어내지 못했고, 달려든 히카르두 페레이라에게 동점골을 헌납했다. 

이어 후반 40분에는 역전골을 허용했다.

손흥민은 후반 33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순간적인 스피드로 수비를 뚫고 슈팅까지 날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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