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본드’ 심상치 않은 명품 사격 솜씨...이승기X배수지 맹연습
‘배가본드’ 심상치 않은 명품 사격 솜씨...이승기X배수지 맹연습
  • 류기영 기자
  • 승인 2019.09.21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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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이승기·배수지 사격연습 장면 [사진=SBS]

SBS 초특급 블록버스터 ‘배가본드’가 베일을 벗고 시청자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20일 첫 방송된 배가본드는 지난 2013년 MBC '구가의 서'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이승기(차달건 역)와 배수지(고해리 역)가 6년 만에 재회해 악의 무리들과 한판 전쟁을 치룬다.

뜻밖의 사고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혈육을 잃은 차달건(이승기 분)이 사건에 개입되면서 국정원 블랙요원인 고해리(배수지 분)와 함께 사건의 전모를 파헤쳐 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드라마 배가본드는 앞으로 16부작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SBS 드라마 메이킹 영상에 이승기·배수지의 사격 연습 장면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승기와 배수지는 전문가들과 함께 총을 쏘고 또 쏘면서 무기와 혼연일체를 이루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이 영상에서 드라마를 준비하는 과정과 임하는 자세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먼저 이승기는 “액션이라는 장르를 추구하기 때문에 어설프게 한두 합 하는걸로 끝나는 게 아니라서 두 세달 정도 액션팀과 함께 훈련을 했다”면서 “캐릭터에 대한 준비가 다른 드라마보다 했던 것 같다”고 과정을 설명했고 배수지는 “고해리는 스마트한 요원이라서 드라마 준비 초반부터 액션 연습을 계속 다니면서 국정원 요원으로서의 훈련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달건이와 해리가 국가 비리들을 어떻게 파헤쳐 나가는지 지켜봐 달라면서 배가본드에 채널고정한 것을 후회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재미있게 만들어 보겠다"고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한편, 새롭게 선보인 SBS 초특급 블록버스터 ‘배가본드’는 금, 토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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