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심권호 야구장서 쌍쌍데이트 즐겨…남남북녀 시즌2
양준혁·심권호 야구장서 쌍쌍데이트 즐겨…남남북녀 시즌2
  • 류기영 기자
  • 승인 2019.09.2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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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 양준혁이 편집없이 정상적으로 방송에 등장했다. 최근 뜻밖의 성(性) 스캔들에 휘말린 양준혁에 대한 관심으로 이날 방송분에서의 양준혁이 어떻게 보여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졌었다.

'뭉쳐야찬다' 제작진은 방송전 부터 "정확한 사실관계가 밝혀지기 전 프로그램 차원의 특별한 조치계획은 없으며 추이를 조심스럽게 지켜볼 예정이다"고 밝힌 바 있다.

또 다른 멤버인 심권호가 19일 방송에서 등장하지 않아 여러가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이날 안정환은 방송에서 "개인적인 사정으로 심권호가 당분간 휴식기를 갖는 걸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뭉쳐야 찬다' 멤버 양준혁과 심권호가 같이 출연한 영상이 화제다.

지난 2016년 TV조선 남남북녀 시즌2 47회에 양준혁과 심권호가 방송에서 북한 부인들과 함께 쌍쌍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방송에서 야구장을 찾은 두 커플은 서로 야구경기룰을 가르쳐주며, 화기애애하게 야구경기를 관람했다.

특히 심권호가 북한 아내 지우에게 애교를 부리는 모습에 양준혁은 눈꼴시다며 못마땅해 했다.

“남쪽 노총각 노처녀 연예인과 북쪽 탈북자가 결혼을 한다면 어떤 모습일까?”를 실제 방송에 도입해 많은 사랑을 받은 TV조선 남남북녀는 2014년 시즌1을 시작으로 2017년 시즌2까지 방송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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