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장지수 투수 호된 신고식, 프로야구 KIA-삼성 2-12 패...러프, 박계범 홈런
KIA 장지수 투수 호된 신고식, 프로야구 KIA-삼성 2-12 패...러프, 박계범 홈런
  • 류기영 기자
  • 승인 2019.09.19 22: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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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장지수 투수 호된 신고식, 프로야구 KIA-삼성 2-12 패...러프, 박계범 홈런

두산 SK 더블헤더 완승, 두산-SK(6-4), 두산-SK(7-3), NC-LG(5-3)

프로야구 순위, SK, 두산, 키움, LG, NC, KT, KIA, 삼성, 한화, 롯데 순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가 삼성라이온즈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2대12로 대패했다. 두산 베어스는 SK 와이번스에 더블헤더를 모두 승리하며 프로야구 순위 2위로 올라섰다.

19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2019 시즌 최종전에서 삼성에 14안타를 허용하며 2대12로 대패했다.

KIA 선발 터너는 3회까지 5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터너는 2회는 박계범에게 시즌 3호 솔로홈런을, 3회에는 러프에게 시즌 22호 투런홈런을 허용했다.

6회에는 선두 박계범에게 데뷔 첫 멀티홈런을 허용했으며 이어 1사 만루에서 러프에게 사구와 이원석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며 순식간에 0-8을 허용했다.

KIA 고졸 신인 투수 장지수는 8회 러프, 이원석, 이성규에게 연속 적시타를 허용하며 4실점했다.

삼성 러프는 홈런 포함, 4타수3안타 5타점, 박계범은 멀티홈런으로 2타점, 이원석도 적시 2루타 2방으로 3타점을 쓸어담으며 대승을 이끌었다.

한편 인천 문학구장에서는 두산 베어스가 선두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더블헤더를 모두 차지하며 프로야구 순위 2위로 올라섰다.

창원구장에서는 NC 다이노스가 LG에 5대3으로 승리했다.

19일 현재 프로야구 순위는 SK, 두산, 키움, LG, NC, KT, KIA, 삼성, 한화, 롯데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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