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시인과 함께하는 문학산책’강좌 개강
광주문화재단, ‘시인과 함께하는 문학산책’강좌 개강
  • 박어진 기자
  • 승인 2019.09.1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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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 문화예술작은도서관, 9월 27일 ~ 11월 1일 총 6회 진행
수강 접수기간 9월 18일 ~ 26일
정윤천 시인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김윤기)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가을 문화프로그램인 ‘시인과 함께하는 문학산책’ 강좌를 운영한다.

강좌 내용은 ‘시의 언어, 시적 경험 정의와 해석, 생활 속의 시적 사유’ 등으로, 강사인 정윤천 시인은 광주전남작가회의 부회장과 시 전문 계간지 ‘시와 사람’ 편집주간 등을 맡았으며 지난해 지리산 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강좌는 오는 9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빛고을아트스페이스 2층 문화예술작은도서관 문화프로그램실에서 총 6회 진행된다.

수강인원은 20명 내외로 지역주민(성인) 누구나 신청 및 참여가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수강 희망자는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방문접수(광주광역시 남구 천변좌로 338번길 7, 문화예술작은도서관) 또는 전화접수 하면 된다.

문화예술작은도서관 담당자는 “문화예술작은도서관은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확산 및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시인의 발자취, 문화적 배경, 작품세계를 공유함으로써 시인의 삶과 시를 폭 넓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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