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중계, LA다저스 뉴욕메츠에 3대0 패...류현진 방어율 2.35
류현진 중계, LA다저스 뉴욕메츠에 3대0 패...류현진 방어율 2.35
  • 류기영 기자
  • 승인 2019.09.15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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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뉴욕메츠전 7이닝 무실점...류현진 자책점 2.35

LA다저스, 뉴욕메츠에 3대0 패

류현진(32)이 다시 부활했다.

시즌 13승에 도전한 류현진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무실점 역투로 평균자책점(ERA)을 2.45에서 2.35로 다시 낮췄다. 

최근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9.95로 극도의 부진한 투구를 남긴 류현진은 이날 7이닝 동안 안타는 2개만 내줬고, 삼진은 6개를 잡았다. 볼넷은 허용하지 않았다. 이날 던진 공은 모두 90개였다.

류현진은 0-0으로 맞선 8회 초 타석에서 에드윈 리오스로 교체됐다.

류현진은 뉴욕메츠의 홈구장 시티필드에서 전날까지 통산 3차례 등판해 2승 무패, 평균자책점 1.35를 올리는 등 메츠를 상대로 통산 4승 1패, 평균자책점 1.38의 무척 강한 모습을 이어갔다.

하지만 LA다저스는 류현진이 마운드를 떠난 뒤 8회 2사 만루 상황에서 라자이 데이비스에게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맞아 3대0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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